아낌(AKIM) 이윤희 대표 인준
우리 민족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한인사회 동포단체 ‘한민족정체성운동 아카데미(AKIM: Academy of Korean Identity Movement. 아낌)’가 2022년 새해를 맞아 조직을 개편하고 힘차게 출발했다. 한민족정체성운동아카데미는 지난 14일 뉴저지주 레오니아에 있는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대표로 이윤희 임원을 인준했다. 또한 이와 함께 사업 및 외무분과에 김재남 임원, 아카데미 분과에 박병찬 임원, 내무분과에 헨리 김 임원, 그리고 감사에 홍순경 임원·김평겸 임원을 새롭게 인준했다. 새해들어 새롭게 발족하는 홍익학당 책임자로는 홍순경 임원이 선임됐다. 단체를 새롭게 이끌고 나갈 이윤희 대표는 취임사에서 “자라나는 2세들에게 한민족의 위대한 인류유산인 홍익인간 정신을 물려주고 이 시대의 지표가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진행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9월에 창립해 활동을 시작한 한민족정체성운동아카데미는 2021년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뉴저지주 팰리새이즈파크 타운 광장에서의 개천절 행사를 개최하고 이후 정기적인 행사와 사업으로 정착시켰다. 장은주 기사 chang.eunju@koreadailyny.com이윤희 akim 이윤희 대표